안녕하세요.
"놀 때도 잘 때도 먹을 때도" 돈이 돈을 벌게 하고 싶은 월급쟁이 가장입니다.
주식과 관련된 글 시작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결코 테마, 업종, 종목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투자판단 및 결과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작년 신규 상장 종목으로 폐배터리 관련주가 몇 개 있었는데 그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폐배터리 관련주가 주요 테마로 돌아왔습니다. 최근까지도 관련 테마주(성일하이텍, 새빗켐)의 주가가 흘러내렸는데 이번엔 새로운 종목이 대장이 되어 주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내연기관차 시장을 넘어서게 되면 결국 폐배터리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곤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2023년 7,000억 원 시장규모에서 2050년 600조 원 시장규모로 성장한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예측컨대 지난 2020년도 2차 전지 관련주들이 대상승을 이뤄낸 것처럼 폐배터리 관련주도 앞으로 큰 상승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로 실적이 뒷받침하는 업종은 생각보다 주가가 더 많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에 있어서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중요한 점은 폐배터리 업종의 상승기 동안 주가의 흔들림을 잘 버틸 수 있느냐, 그리고 핵심기업을 잘 고를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목차
1. 아이에스동서
- 사업동향, 관련기업 테마, 특징주 뉴스
2. 코스모화학
- 사업동향, 관련기업 테마, 특징주 뉴스
3. 성일하이텍
- 사업동향, 관련기업 테마, 특징주 뉴스
4. 글쓴이 생각
1. 아이에스동서
a. 사업동향
지금까지는 건설 업종의 회사였으나 최근 폐배터리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련 회사 인수 등을 통해 수직계열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b. 관련기업테마 : 폐배터리 관련주
해당 테마와 관련해서 연결된 기업은 없습니다.
c. 특징주
[2022.09.23 - 머니S] 아이에스동서, GM의 리시온 투자에 수혜 기대감… 7%대↑ (상승률 : 3.23%, 거래대금 : 182억 원)[2023.01.05 - 머니S] 아이에스동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TMC 인수 소식에 강세 (상승률 : 20.63%, 거래대금 : 915억 원)[2023.02.17 - 조선비즈] 아이에스동서 17% 급등… 지난해 호실적에 투심 개선 (상승률 : 23.90%, 거래대금 : 2,188억 원)[2023.02.17 - 뉴시스] 아이에스동서, 온라인 IR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계획 공개 (상승률 : 23.90%, 거래대금 : 2,188억 원)
2. 코스모화학
a. 사업동향
폐배터리 스크랩을 통해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소재를 추출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비엠과 거래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b. 관련기업테마 : 폐배터리 관련주
해당 테마와 관련해서 연결된 기업은 없습니다.
c. 특징주
[2022.06.17 - 머니S] 코스모화학, 정부 폐배터리산업 활성화 국표원 표준화작업 착수에 강세 (상승률 : 9.14%, 거래대금 : 296억 원)
[2022.09.07 - 머니S] 코스모화학,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 부각에 '강세' (상승률 : 5.00%, 거래대금 : 1,364억 원)[2023.01.31 - 시사뉴스] 코스모화학, 513억 규모 에코프로비엠 공급계약 (상승률 : 2.22%, 거래대금 : 332억 원)
3. 성일하이텍
a. 사업동향
폐배터리 스크랩을 통해 주요 소재를 추출하여 판매하는 2차 전지 리싸이클링 전문업체입니다. 특히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에 9개, 국내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b. 관련기업테마 : 폐배터리 관련주
해당 테마와 관련해서 연결된 기업은 없습니다. 하지만 2대 주주가 삼성계열인 점을 생각하면 향후 삼성과 연결고리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 특징주
[2022.08.30 - 머니S] 성일하이텍, 폐배터리 사업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17%↑ (상승률 : 6.19%, 거래대금 : 5,420억 원)[2022.09.14 - 연합뉴스]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강세… 성일하이텍 7%↑ (상승률 : 7.05%, 거래대금 : 2,933억 원)
4. 글쓴이 생각
확실한 것은 폐배터리 업종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워낙 많은 종목이 있고 다양한 공정 중 돈이 몰릴 공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만약 종목을 찾고 1~2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폐배터리 관련 ETF를 통해 투자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관련 ETF가 하나뿐인데 앞으로는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도 한번 꾸준히 지켜보며 투자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서 "놀 때도 잘 때도 먹을 때도" 돈이 돈을 벌게 하는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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